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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집밥레시피

바람구름네 집밥레시피 소불고기전골 레시피 곁들임 소스까지

by 커플플랫폼 바람구름 2020. 7. 17.


바람구름네 집밥레시피 

소불고기전골 레시피

 

대학시절에 친구들과 집에서 먹는다며

내가 생각해낸 전골요리를 해주겠다고 소불고기전골 요리를 한 적이 있다

바람이에게도 늘 말해온 소불고기전골을 이제서야 해주게 되었는데

집에 마침 집들이음식을 하고 남은 야채들이 있어서

소불고기용 소고기를 사고 양념을 재워놓고 만들었다

 

달짝지근하게 소불고기에 간을 하고 나니

소불고기전골 맛이 우리가 잘 아는 뚝배기불고기 맛이 났다

그래도 친근하고 뚝배기불고기보다는 진한 맛이어서

바람이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불고기도 300g정도 구입했는데

2명이서 먹기엔 300g도 굉장히 많았다

거의 2.5-3인분 정도되는 분량이라 다음부터

100g만 줄이자고 서로 말을 하기도 했다

 

 


바람구름네 집밥레시피 

소불고기전골 레시피

준비물

전골냄비 필수, 버너, 국자

소불고기용 소고기 300g, 맥주, 통후추, 월계수잎,

청경채, 알배추, 통마늘, 깻잎, 당근, 청양고추, 양파

소불고기전골 양념 - 간장 10큰술, 물엿 4큰술, 원당 또는 설탕 2큰술, 굴소스 3큰술

국시장국 3큰술, 간마늘 3큰술, 참기름 3번 두르기

소불고기전골 소스 - 참소스 3봉, 국시장국 1큰술, 굴소스 1큰술, 간마늘 1큰술

고춧가루 반스푼, 물엿 1큰술, 토닉워터 2큰술, 레몬즙 2번, 식초 2방울

 

잡내 제거를 위해 소불고기용 소고기 300g에 맥주와 통후추, 월계수잎을 넣고 20분 정도 놔둔다

소불고기 양념 간장부터 참기름까지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달콤함을 좋아한다면 물엿을, 짭짤한 맛을 좋아한다면 간장을 더 첨가한다

소불고기는 통후추, 월계수잎이 묻어나오지 않도록 2번 정도 세척한 후 양념장에 투척한다

소불고기에 양념이 잘 베도록 여러번 뒤집어주고, 재료 준비하는 동안 랩을 씌워 냉장고에 재워놓는다

전골냄비를 준비하고 알배추을 하나씩 분리한 후 잘 세척한 알배추에 깻잎을 쌓는다

알배추->깻잎->알배추->깻잎->알배추 이런 느낌으로 예쁘게 쌓는다

10겹정도 두툼하게 쌓았다면 가로로 반을 잘라서 전골냄비에 꽃잎처럼 셋팅한다

알배추, 깻잎을 원모양으로 둘렀다면 그 안에 청경채를 셋팅하고 소불고기를 중앙에 놓는다

소불고기 위에 통깨를 뿌리고 주변에 통마늘, 0.3mm 당근, 깍뚝썰기한 양파, 어슷설기한 청양고추를

보기 좋게 셋팅한 뒤 버너에 올려 끓여먹으면 끝!

 

소불고기전골 소스는 정육점에서 얻어온 참소스를 이용해서 만들면 맛있다

 참소스 3봉, 국시장국 1큰술, 굴소스 1큰술, 간마늘 1큰술

고춧가루 반스푼, 물엿 1큰술, 토닉워터 2큰술, 레몬즙 2번, 식초 2방울을 넣고

자신의 기호에 맞게 더 첨가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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