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구름네 집밥레시피 옥돌불판 삼겹살 파절이 레시피 너무 맛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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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구름네 집밥레시피 

옥돌불판 삼겹살 파절이 레시피

 

주말에는 신기하게도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고 싶다

엄마로부터 받은 옥돌불판은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해줬고,

서서히 열을 올리다가 온전히 열을 머금는 성질때문에

굽기 시작하면 화력이 장난아니게 옮겨붙는다

 

옥돌불판을 보면 예전에 흥행했던 가마솥 뚜껑 삼겹살이 생각나는데

가마솥 뚜껑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이 있다

 

옥돌은 색부터가 은은한 연두빛, 민트색을 띄고 있는지라

눈도 편안하고 우선 음식이 맛있어보이는 효과가 있다

 

원래 음식은 여럿이서 먹어야 맛있다고들 하는데

삼겹살은 혼자 먹어도 맛있고,

둘이서 먹으면 더 맛있는 신기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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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구름네 집밥레시피 

옥돌불판 삼겹살 파절이 레시피

준비물

옥돌불판, 버너, 부탄가스, 집게, 밥과 반찬

삼겹살 1근(600g), 슬라이스 마늘, 자른 양파, 묵은김치

파절이 레시피 - 길게 채썬 파, 어슷썰기 파, 참기름 듬뿍, 맛소금, 고춧가루

쌈장 만들기 - 된장 1큰술, 고추장 1큰술, 마늘 1큰술, 원당 또는 설탕 1큰술, 물엿 1큰술

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국시장국 1큰술, 매실청 1큰술

 

 

먼저 옥돌불판에 삼겹살과 마늘, 묵은김치를 익힌다 이건 바람이 담당!

쌈장은 된장부터 매실청까지 1:1:1:1 비율로 넣어 만들어준다

쌈장은 자고로 만들어 먹는게 진짜 맛있다! (사실 이건 뒷고기 먹을 때 써먹은 레시피~_~)

삼겹살 파절이 맛집이 있을텐데 생각보다 별거 없는게

채썬 파에 참기름, 맛소금, 고춧가루를 넣어 반질거리는 기름 느낌과

붉은 빛이 돌면서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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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파절이+수제 쌈장 조합은 가히 20000만점!!!

너무너무 맛있기 때문에 꼭 먹어야하는 꿀조합이다

참고로 까탈레나 바람이도 파절이는 진짜 맛있다면서 곁들여먹었다

원래는 고유의 맛을 좋아하는 바람이라

곁들여먹는걸 거의 안하기 때문에 나로서는 많이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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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알배추+삼겹살+파절이+쌈장 조합도 레알 꿀이다...

삼겹살은 역시 주말의 상징이지!

삼겹살이 먹고 싶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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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따라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