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구름네 요리도구 에어프라이어 오븐 추천
쿠진아트 9L 컴팩트한 사이즈 언박싱 후기
처음에 집을 꾸밀 때 로망이었던 요리도구가 하나 있었다
바로 '에어프라이어 오븐'
요즘에는 집집마다 하나씩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던 에어프라이어,
이왕 살거 괜찮은 놈으로 건지고 싶었다
그래서 알아보다가 유해물질이 나오는 재질(불소수), 플라스틱이 들어있지 않은 에어프라이어를 찾다가
컴팩트한 사이즈 에어프라이어 오븐 쿠진아트를 발견했다
나와 바람이는 둘다 와 이거 대박이다 싶었는데
가격대가 너무 쎘는데 9L 치고 16만원대가 최저가였다...
와 진짜 너무 고민을 했는데, 결국은 나중에 두 번 살 바에 가장 마음에 드는 쿠진아트로 사자!
결심하고는 2주만에 고민을 끝내고 쿠진아트를 구매했다ㅠㅠ
쿠진아트는 2일만에 집으로 배송되어왔고,
집에는 나밖에 없어서 우선은 뜯고 봤는데 박싱이 이중이었다!!
쿠진아트가 다치지 않도록 완전 탄탄하게 포장되어있어서 깨짐없이 도착!
언박싱해보니 이런 자태를 뿜뿜하고 있는게 아닌가!?
너무나 스텐스텐 반짝반짝한 느낌과 컴팩트한 사이즈,
어디 하나 군더더기없는 모습으로 내 마음을 흔들어놓은 에어프라이어 오븐
펑션 - 요리기능(웜, 브로일, 베이크, 에어프라이어, 토스트, 베이글)
템프 - 온도기능(웜, 120도, 150도, 180도, 200도, 230도)
타임 - 시간기능(OFF, 10분, 20분, 30분, 40분, 50분, 60분)
토스트/베이글 - 토스트와 베이글을 굽는 기능(OFF, LIGHT - 가벼운 바삭하게, MED - 중간 바삭하게, DARK - 바삭하게)
기능이 간단하면서 다이얼 방식이라 빈티지하면서도 쉬운게 장점이다
요리기능을 설명하자면
웜 - 따뜻하게 / 브로일 - 고기, 생선굽기용 / 베이크 - 오븐기능 / 에어프라이어 - 공기순화 오븐기능
토스트 - 토스트 굽기용 / 베이글 - 베이글 굽기용
이렇게 6가지 기능이 있는데 대부분 고기와 생선을 구울 땐 브로일을 사용하고,
냉동식품이라던가 튀김류에 생기를 불어넣고 싶거나 에어프라이어 전용 음식은 에어프라이어로 사용한다
그 외에 빵을 구우려면 토스트에 놓고 토스트/베이글 기능에서 LIGHT나 MED로 맞춰놓고 굽는다
베이크나 베이글, 웜은 거의 사용을 안하게 되는데,
어떤 음식을 자주 해먹냐가 관건인 것 같다
에어프라이어 오븐 쿠진아트는 다 스텐으로 이루어져있는 대신에 단점이라면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여자 손가락 기준으로 검지보다 살짝 더 높은 높이라서 높이 쌓아서 음식을 조리하지 못한다
둘째. 열선이 그대로 드러나와 있는 구조라서 잘못하다간 손을 데이거나 열선에 음식이 닿을 수 있다
이거 외에 어느 제품이나 마찬가지로 관리를 잘해주고, 청소만 깨끗이하면 오래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쿠진아트는 전체가 스텐 재질이기 때문에 연마제(?)가 묻어나올 수 있는데,
처음에는 식용유나 오일 종류를 티슈에 묻혀서 전체적으로 3번 정도 닦아줘야한다
닦으면 휴지에서 저렇게 검은 가루들이 묻어나오니 깨끗하게 닦아주길 바란다
식용유로 여러번 닦고 마지막으로 베이킹소다를 탄 물을 티슈에 묻혀서 3번 정도 닦아줬다
처음과는 다르게 거뭇한 가루가 묻어나오지 않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러번 닦아주게 되었다
마무리로 증정품들을 다 넣고 200도에서 30분간 가열시켜주었다
이렇게 해야 소독하는 느낌도 들고, 청소해준 부분도 바싹 건조되면서
꿉꿉한 냄새도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쿠진아트를 구입 후 꼭 해야할 일!
첫째. 식용유나 오일류를 티슈에 묻혀서 전체적으로 3번 정도 닦아주기
둘째. 베이킹소다 물을 묻힌 티슈로 3번 정도 닦아주기
셋째. 200도로 30분간 소독하기
이렇게 닦아준 뒤에 증정품들은 주방세제를 이용해서 닦아준 뒤 사용하면 된다
에어프라이어 오븐도 한번 구입하고 관리하면서 사용하기엔
참 귀찮고 번거롭기도 하지만 막상 구입하고 사용하다보니
정이 들고, 오래 써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선지
꽤나 꼼꼼히 청소를 하고 있다
사용도 여러번해서 나름 편하게 이용 중이다!
우선 첫 에어프라이어 오븐이자 컴팩트한 사이즈에 올 스텐이라니!!!
역시 쿠진아트는 써야할 이유가 있는 제품이다
올 스텐 에어프라이어 오븐 추천 쿠진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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